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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 ESS 하이브리드 발전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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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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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 및 내진 판넬 특허도 획득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사용량을 극대화하고 방전시에도 무정전으로 전력을 지속 공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비상발전장치’가 개발됐다.
지엔씨에너지(대표 안병철)는 에너지저장장치를 통해 전력계통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ESS 하이브리드 발전장치를 개발, 특허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진·판넬에 대한 특허와 친환경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블로바이 가스의 유수분리장치’에 대한 특허도 동시에 받았다고 덧붙였다.
에너지저장장치는 전력수요가 적을 때 신재생에너지를 축적·저장하고 전력수요가 많은 피크 타임에 저장된 전력을 사용함으로써 전력 효율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저장량의 한계 때문에 전력량을 충분히 공급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한 지엔씨에너지의 ESS 하이브리드 비상발전장치는 에너지저장장치의 방전시에도 무정전으로 전력을 지속적·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비상발전기의 무부하 시험시 낭비되는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의 충전에 이용하고 ESS가 발전기의 모터에 기동전압을 공급하도록 연결한 것이 핵심이다.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는 “ESS 하이브리드 비상발전장치는 연료 소비를 감소하고 안정적으로 비상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면서 “비상발전기 투입 후에는 에너지저장장치가 비상발전기를 정속 운전하도록 기능한다”고 설명했다.
지엔씨에너지는 또 최근 전력기기 시장의 화두인 내진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방진 및 내진장치가 설치된 전기 판넬에 대한 기술 특허도 획득했다. 내진 기능을 갖춘 발전기는 지엔씨에너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안 대표는 “기존에는 외함업체로부터 비싸게 구입하던 것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내진과 방진 기능을 강화시켰다”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규모 8.0 이상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국내 발전기 업계를 대표하는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기 사업으로 기본을 다지면서 소형 열병합과 바이오 가스발전 등 에너지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지엔씨에너지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4% 증가한 44억원으로 전망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2.4% 늘어난 4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호실적은 IDC 비상용발전기 공급 증가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및 계통한계가격(SMP)에 따른 친환경 발전 부문의 이익기여가 컸다는 판단이다.
하나금융투자측은 올해 지엔씨에너지의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22.9% 증가한 148억원, 매출액은 12.4% 증가한 1303억원으로 전망했다. 고용량 가스터빈 발전기 수주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과 고수익성 신사업 ‘바이오가스 발전’의 실적이 좋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작성 : 2017년 03월 02일(목) 10:25
게시 : 2017년 03월 02일(목)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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