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부터 매년 시행해 오는 김장봉사가 지난 8일 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 가운데 잘 마치게 되었다.
9시까지 현장으로의 도착에 맞추어 이른 시간부터 분주하게 준비하여
현장에서 준비된 작업복으로 환복하고 절이고, 다듬고, 손질하고, 무치고,
버무리는 과정 등을 통하여 웃음이 생기고 봉사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었다.
시간마다 잊지않고 손수 만드신 맛난 빵과 구수한 족발 등으로 허기질 시간이 없었고
내년을 약속하며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정리정돈을 하며 정성어린 이뿐 친구들의 정성을
한아름씩 담고 온 일정이었다.